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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구협회장 하시게된 계기를 듣고 싶습니다.


■ 제가 탁구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대전 초등학교때 선수로 활동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업 관련해서 인천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아디다스를 시작하게 된 것이 벌써 20년이 넘었습니다. 처음에는 서울과 부천에서 사업을 많이 하게 되었구요 아디다스 사업 구조가 변화면서 대형 아울렛매장으로 변화하면서 인천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현대백화점등 여러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되다 보니 시간이 없었는데 이제는 2-3개의 매장만 관리하게 되어 시간 적으로 여유가 있어 체육회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지역 분들과 친하게 지내다 보니 인천 유나이티드(축구협회) 이사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체육회 관련일을 하다 보니 탁구협회가 어렵다고 이야기를 들었고, 선배 한 분이 저를 추천하게 되었고 탁구협회 부회장단과 미팅을 3~4번 하면서 탁구협회를 맡아 달라고 해서 탁구와 인연이 되게 되었습니다.


▶ 회장을 맡고 나서 어떠한 일을 하셨나요


■ 회장을 맡고 나서 2년동안 많은 일들이 이었습니다.  인천시는 300백만 인구에 엘리트 구성이 잘되어 있는 도시입니다. 실업팀도 있고 입지적 조건이 좋은 도시여서 생활체육인도 많다고 봅니다. 엘리트 선수들도 많고 하는데 고등학교가 남녀 1개만 있다 보니 서울 경기로 선수들을 뺏기곤 합니다. 유능한 지도자들도 같은 이유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플랜을 만들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정치권과 학교, 문광부를 통해서 엘리트 체육을 활성화 시킬려고 했습니다.

탁구는 엘리트 교육이 중심이 되고 생활체육이 맞물려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천지역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엘리트 선수들을 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고등학교 창단과 실업팀 창단을 목표로 노력해 와서 2020년 하반기에는 결실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엘리트 선수들은 어떠한 방법으로 운영 하실 계획입니까?


■ 우선 정책적으로 학교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클럽식으로 운영하려고 합니다. 축구가 클럽식으로 운영하는 표본을 잘 알고 있어서 탁구도 운영하려고 합니다. 클럽으로 운영하면서 어린이 탁구 교실을 운영하려고 합니다. 금천구청이 그 예라 볼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클럽 중심의 교육을 하면서 특출한 선수들이 진학 할 수 있는 고등학교 창단이 필수적입니다. 그리고 현재 시설관리공단 선수단이 운영되고 있지만 새로운 실업팀을 창단하여 경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 엘리트와 생활체육 조화를 어떻게 하실건가요?


■ 엘리트와 생활체육을 50대50 균형을 맞춰서 운영하려고 합니다.  우선적으로 동호인에게 신뢰를 주려고 합니다. 협회가 신뢰를 못 받으면 운영을 할 수 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해소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활체육은 시대회 구대회 모두 1천명의 동호인이 참여할 만큼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어느 회장이 맡던 생활체육은 잘 돌아가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당분간 저는 엘리트 활성화하는데 노력하려고 합니다.


▶ 앞으로 어떠한 사업을 하실 건가요?


■우선적으로 서구에 고등학교와 실업팀을 만들어 나갈 것이구요 창단이 마무리가 되면 초,중학교 클럽팀을 만들것입니다. 관내에는 기업탁구팀인 마사회, 인삼공사, 포스코, 대한항공 팀의 연습장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탁구팀과 연계하여 클럽을 활성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천시에 있는 체육관중 하나를 탁구 전용구장으로 전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시와 협의하여 연말쯤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 임기가 올해까지인데 연임하실 생각이신가요?


■일단 경선에는 나갈 것입니다. 지난 2년 협회장을 하면서 펼쳐놓은 사업이 많아서 그것을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저는 탁구인도 아니고 지나가는 사람이지만 남아 있는 탁구협회는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물러나고 다른 사람이 오더라도 체계화된 시스템에서 협회가 운영되는 것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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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5 14: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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